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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맑은 공기나 물처럼늘 함께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지나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진 탓에배려하지 않고 내뱉는 말들로가장 큰 상처를 주게 되는 사람들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믿기에기다릴 필요도, 이유도 없기에그리움의 이름을 붙여주지 않는 사람들 함께 있을수록 더 많이 보아야 할 사람들가까이 있을수록 더 깊이 보아야 할 사람들 익숙해서 편안할수록 더 살뜰히 챙겨야 할 사람들 더 뜨겁게, 서로의 가슴을 안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입니다. -강재현 ‘공감’ 중-
2018.04.12 -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모닝커피..아침부터부지런 떠는 몸 따라생각을 깨우기 위해커피 한잔 준비합니다.생각 따라 추억이 깨고그리움도 따라 일어납니다.어제처럼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커피 마시기..좋은 커피는지나간 짝사랑처럼아쉬움으로 마시는 거래좋은 커피는스쳐 간 첫사랑처럼느낌으로 마시는 거래. 핑계..보고 싶어 왔으면서"지나던 길인데 커피 마실까?"꼭 만나고 싶으면서"시간 되면 커피 마시러 갈까?"일도 없으면서"내일 근처 가는데 커피 마실래?"커피는 사랑으로 다가서는 핑계! 커피와 네 생각..그대가 마시는 커피에내 생각을 넣어 주면쓸까? 달까?쓰면부담을 덜어내고달면내 생각을 넣어주고. 행복해진다는 것..식사 끝내고커피를 마시며 걸을 때파도 같은 감동이 밀려와 행복 했어.그때 알았어커피 한잔도마시는 사람에 따라느낌이 달라진다는 거..
2018.04.12 -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말을 변화시키고 싶은사람들을 만날 때마다먼저 묻는 것이 있다. "당신의 말이 어떻게 바뀌길 바라나요 ? 그것을 바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의 말은 어떤 사람의 말투와 닮아 있나요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요 ?""당신의 말에 영향을 미쳤던 사건이 있나요 ? 그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자주하는 말 중에서, 당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어떤 상황에서(혹은 사람에게) 후회되는 말을 자주 하나요 ?""당신의 말하기를 방해하는 생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이 당신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는 것(특징)은 무엇일까요 ?""당신의 말은 상대에게 무엇을 남긴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이 말을 통해 드러내고(또는 감추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당신이 지금껏 말(관계)의 변..
2018.04.12 -
기다림이 주는 행복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첫인상이 좋은 사람목소리가 좋은 사람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애교가 많은 사람곰같은 사람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이다. 하루가 될지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아니면영영..
2018.04.12 -
게으른 나를 바로 잡기위한 7계명
1. 미루는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선택할 기회를 준다 일을 미루다보면 일을 하지 않는 내 자신의 모습에서 자책감이 들 경우가 많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이라면 아예 자체를 왜 해야 될지를 본인 스스로가 생각을 해야한다 2. 제한 시간을 20분으로 잡는다 무엇인가를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취함으로써 시간이라는 요소를 잡아 막을것 같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정확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때까지 한다고 생각해보면 오히려 시간이 경과해도 일에 몰두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3. 완벽한 환경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자신이 못하는 이유 대부분을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완벽한 상황이 갖추어지지 못한다는 데서 시작학 되는데, 어떠한 상황도 완벽은 없다.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는데서 무엇인가는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4. 일..
2018.04.12 -
버릴 수 없는 인연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합니까어쩌란 말입니까그저 사랑해서 아픈 가슴을 내가 떠 올리지 않아도자연스럽게 베어 비울 길 없는 사랑을 그저 운명으로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뼛속 깊이 알알이 묻혀서 떨어지지 않는 감정이란 선에서서로 묶여 있을 인연이라면그 인연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받아 들입니다 피를 토해내며 내 목숨을 앗아 간다해도버릴 수 없는 것 그것 하나는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 이민숙"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 시집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