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정말 쉬운 방법 - 한 발 서기

2018. 2. 1. 14:42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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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정말 쉬운 방법 - 한 발 서기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체근육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의 성인남녀775명에게  

기초체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걷기, 한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쇠퇴하는 것은  

‘한 발로 서기’와 ‘의자에서 일어나기’로 

50대부터 시작되는 사람이 많았다.  


60~70대의 참가자들 에게서는 지구력및  

걷기 속도 감퇴 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주요연구자인 캐서린 홀 교수는  

“노화로 인한 신체능력 감퇴는 지구력보다  

하체 근력이 먼저 떨어진다” 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40대 이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한 발로 서기’는 지난해 일본 교토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때문이다.  


당시 연구팀에 따르면 

 “MRI에서 뇌경색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가 한 발로 서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만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틀어져 한 발로 서기가 어렵다.  

반대로 한 발 서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당신은 과연 한 발로 서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가? 

젊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일하는 틈틈이 한 발로 서는 운동을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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