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삶
2016. 4. 12. 11:31ㆍ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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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맨발에 헌 옷 하나
걸치고
나무 밑에서 자고
남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했지만
왕보다 행복했고,
모든 사람이
부처님을 찾아와
인생을 상담할 만큼
지혜로웠습니다.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았고 수천
대중과 함께 있어도
귀찮아하지 않았습니다.
숲에 홀로 있으면
정진하기 좋았고,
시끄러운 저자에 있으면
교화하기 좋았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수행하기에 좋았고,
먹을 것이 많으면
베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비난하면
인욕 행을
하기에 좋았고,
사람들이 우러러
존경하고 따르면
법을 전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
이것이 붓다의
삶입니다.
- 법륜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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